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남 FC/2014년 (문단 편집) ==== 10월 19일 제32 라운드 vs 수원(원정) ==== * 수원--리그 우승까지 몇 걸음 앞-- * 시즌 승 무 패, 2위 * 홈 * 직전 경기 * 최근 10경기 연속 무패 * 성남--시즌 마지막, 라이벌은 꺾으리라-- * 시즌 7승 9무 15패, 9위 * 원정 2승 4무 9패(승률 13.3%) * 직전 경기(원정/경남) 0:2 승리 * 상대 전적 20승 17무 26패 * 최근 5경기 1승 3무 1패 * 2014/08/24 수원 1 : 1 성남 * 2014/03/26 성남 2 : 0 수원 * 2013/08/17 수원 2 : 2 성남 * 2013/03/03 성남 1 : 2 수원 * 2012/08/26 성남 1 : 1 수원 ||<-5> '''수원 월드컵''' || ||<-100> 관중 수 : 23,000명 || || '''{{{#ccb36 AWAY}}}''' || 전반 || 후반 || '''합''' || 득점자 || || 수원 || 1 || 1 || '''2''' || 2'김두현<>81'정대세 || || '''{{{#ccb336 성남}}}''' || 1 || 1 || '''2''' || 11'김동섭<>90+3'제파로프 || ||<-5> {{{#ccb336 MOM(오늘의 선수)}}} 홍철(수원) || 출발이 나쁘지 않았던 성남이지만, 시즌 막판 전통의 라이벌이 우승을 노리고 있는 모습이 영 마뜩찮다. 그나마 승무를 추고 있는데 다시 한번 수원의 도전을 받는다. 하위 스플릿이라도 맞이하는 기분이 달라질 이 경기, 원정 3승 겸 시즌 33승점을 거두어야 할 것이다. 우승을 내심 기대하고 있는 수원, 지역 밀착 행사가 겹쳐(심지어 충주 학생들까지 불렀다.) 2만 3천여 관중을 동원해서 성남 선수들에게 압박감을 주려고 했다. 그래서인지 전반 2분만에 골키퍼 박준혁이 쳐낸 공을 수원 김두현이 바로 헤딩골로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이 선제골에 정신을 가다듬은 성남이 곧바로 반격에 들어갔고, 드디어 9분 뒤 정선호가 마음놓고 때린 중거리포가 문전의 김동섭 머리에 맞고 수원의 골망 왼쪽을 흔들었다.--김동섭 횡재!-- 이번에는 수원이 태세를 정비해서 성남을 압박했지만, 성남의 수비가 굳건히 버티며 전반을 1:1로 마감했다. 후반에 바우지비아 대신 제파로프를 넣으며 공격의 활로를 뚫으려고 했으나, 전반부터 이어진 수원의 압박을 좀처럼 이겨내질 못했고 어쩌다가 나선 공격은 수원의 거친 수비(+석연찮은 판정으)로 끊겼다. 급기야 교체 투입된 정대세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수원의 뒷공간이 빈 것을 보고 임채민이 멀리 찬 공이 수원 문전에 떨어졌고, 이걸 정성룡에게 맡기려고 기다리던 수비진 뒤로 제파로프가 달려들어 세 명 사이에서 왼발로 밀어넣으며--어느 포털이나 정성룡에게 십자포화--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수원은 순식간에 침묵에 빠졌고, 성남 쪽은 결승골이라도 들어간 것마냥 기뻐했다. 그대로 경기가 끝나며 성남은 올 시즌 수원 상대로 무패 행진(1승 2무)을 완성했다.--그러나 최근 무서워진 부산이 경남을 맹폭하며(4:0) 9위를 채갔고, 울산은 심판의 도움을 받으며 상주를 누르고(2:1) 상위 스플릿에 다시 걸터앉아, 성남의 남은 경기도 쉽진 않을 듯하다.-- --경기 후 굳이 성남 팬을 찾아와 인사한 [[홍철]]이 이날의 선수로 뽑혔다(평점 7.3). 제파로프가 후반의 움직임이 시원찮았기 때문에 극장골 넣고도 6.8밖에 못 받고…-- [[http://sports.media.daum.net/v/20141019164404262|김학범 감독 "선수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